보가후기

마음이 정말 편해졌어요.

어린시절 치과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안좋아서 치과와 멀리 지낸지 삼십년쯤 되었는데.....

나이들어서 아파져서 어쩔수 없이 다시 가게 된 치과인데..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편안히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전체 이빨이 거의 다 썩었다는 말을 들었지만 전혀 놀랍진 않았습니다.

그럴줄 알았지만 치과에 안갈려고 발버둥을 치다가..결국

아파서 가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치료하시면서

마취도 잘해주시고 이빨을 갈거나 무슨 행위를 하실때마다

미리 한마디 한마디 설명해주셔서 진료받는게 별로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예전의 무서움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치과에 열심히 다니는 제가 너무나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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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놓은 남은 이들을 보면 좀 한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임플란트 안하고 다 씌우고 인레이로 덮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조언대로 하루 한번은 열심히 이를 닦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